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하면 꼭 필요한 합판!
오늘은 합판에 대해서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합판은 영문명으로 PLYWOOD이고 목재의 얇은 판을 나뭇결의 방향이 서로 직교해서 접착제로 붙인 목재를 합판이라고 합니다.
합판 두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3,6,9,12 ~17.5 등등 이렇게 많은데요. 보통 합판 규격을 3T, 6T, 9T, 12T 이러한 이유로 T를 붙여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합판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1. 일반합판
건축물 내장용, 가구, 포장박스 등에 사용되는 합판인데요. 순도 높은 요소수지 접착제를 사용하여서 습기에 노출되더라도 잘 견디는 내수 합판입니다. 넓고 얇은 나무판들을 3,5,7 매 홀수로 섬유 방향에 직교하도록 붙여놓은 것이 합판입니다.
1-2. 집성목재
집성목은 원목나무 하나에서 나오는 판의 규격이나 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무를 서로 섬유의 방향과 평행하도록 계속 이어 붙여서 원하는 크기만큼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판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합판의 종류입니다.
1-3. 파티클 보드 (PB)
톱밥이나 나무 부스러기 등 목재 소편을 원료로 해서 충분히 건조한 다음에 접착제를 혼합해서 고열고압으로 처리하여 나무 섬유를 굳혀서 만들어진 판재입니다.
톱밥이나 나무 부스러기를 원료로 찍어 내듯이 만들어지는 제품이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의 면적을 얻을 수 있으며 단열성과 흡음성이 좋아서 건물을 지을 때 칸막이 벽체에 이용됩니다.
1-4. MDF 합판
우리가 보통 셀프 인테리어를 한다고 하면 저렴함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판재입니다. 나무의 고운 섬유질을 추출해서 접착제와 섞어 층을 만든 다음에 열과 압력을 가해서 만들어지는 판재입니다.
단점으로는 물에 약해서 물에 닿으면 휘거나 변형이 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아서 자주 사용됩니다. 파티클 보드는 목재의 입자인 톱밥들이 보이는 반면에 MDF는 고운 입자로 매끈한 것이 보입니다.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페인트 용어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 | 2022.03.01 |
---|---|
석고보드 종류와 규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0) | 2022.02.28 |
우리집 이불도 호텔식 침구로 골라보자 (0) | 2022.02.23 |
도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0) | 2022.02.19 |
우리의 새집 어떤 커튼을 다는게 좋을까!? (0) | 2022.0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