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시공 순서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공부하는 한공부입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시공순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인테리어 하시기 전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1. 업체 고르기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인테리어 시공업체는 선택하는 일입니다. 한 군데 가보지 말고 여러 군데 가보고 비교해서 선택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테리어의 목적은 외관상으로도 이뻐 보이게 하는 것도 있지만 10년 이상 사는 집이기 때문에 꼼꼼한 선택이 중요할 것 같아요!

 

2. 공사 시작 전 공사 신고하기

 

업체를 선택했다면 아파트 같은 경우 관리사무소에 가서 공사 신고를 해야 합니다. 관리사무소에 가서 어떤 공정이 있는지 소음의 정도 그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양 작업, 시공전 주의사항 등 신고가 필요합니다.

 

 

3. 철거

 

시공 준비가 끝나면 철거 공사가 시작됩니다. 업체와 협의한 철거 부분 샷시, 바닥, 몰딩, 문틀, 욕실 등 철거하면서 방수, 단열, 등 보완할 부분을 체크해야 합니다.

 

4. 배선, 배관, 설비, 방수

 

2006년 이후 통과된 발코니 확정 법이 있기 전에는 불법으로 확장을 한 후 배관 연장을 안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장이 안되어 있다면 연장을 해야 하고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방수 작업도 필수입니다. 노후된 아파트라면 전기배선들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꼭 교체가 필요할 것 같아요.

 

5. 전기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가구 배치가 바뀌면 필요한 콘센트와 스위치를 이동하는 작업입니다. 공사 전 업체에게 필요한 위치와 개수를 상세하게 확인한다면 작업이 수월할 것 같아요.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서도 배선 작업도 필요하기에 원하는 조명 위치가 있다면 공정 시작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목공 공사

 

철거 후 구체적인 레이아웃을 잡기 위해서 목공 공사를 시작합니다. 레이아웃뿐만 아니라 벽체, 가구, 몰딩 등 목공이 안 들어가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인테리어 시공의 중요한 공정이고 인테리어의 꽃이라고 불리는 작업입니다.

 

7. 타일 공사

 

인테리어 시공 수선 중 타일 공사는 주방 미드웨이, 욕실, 바닥, 아트월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8. 도장 시공

 

도장 작업은 크게 기초 작업과 칠 작업으로 나뉘는데요. 기초 작업은 표면 정리, 핸디코트, 프라이머 작업등을 말하고 칠 작업은 페인트칠을 말합니다. 표면 정리가 잘 안 되어 있다면 기초 작업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알맞게 공정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9. 필름 공사

 

기존 가구나 샷시 등을 교체 없이도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필름 작업인데요. 최근에 벽지 대신에 필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벽지 대신 필름만을 사용했을 때 심플함과 깔끔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10. 도배 공사

 

인테리어 시공 수선 중 벽지를 붙이는 작업인데요. 걸레받이 유무에 따라서 바닥 공정과 순서가 바뀔 수 있습니다. 벽지는 가장 잘 보이는 곳 중 한 곳이기에 최고의 마감을 위해 실력 있는 시공자와 급하지 않는 공정으로 신경이 필요한 공정입니다.

 

 

11. 바닥재 공사

 

정해진 바닥을 시공하는 과정입니다. 장판, 마루, 대리석 등 바닥 시공을 하는 작업 단계입니다. 이 단계면 거의 80%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12. 가구 공사

 

바닥 마감이 끝나고 나면 진행되는 공정인데요. 이때 벽지나 마루가 찍힐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체크 잘해야 할 것 같아요. 

 

13. 마감

 

마지막으로 마감입니다. 입주 청소 및 마지막 공사가 되는데요! 마지막까지 정리가 잘 되었는지 확인은 필수!